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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 야구를 잘 하는 법

사회인야구초보 2022. 12. 13. 20:43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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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인 야구 인구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야구라는  스포츠를 좋아해서 야구를 시작한 분들이 대부분 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냥 야구장에 가서 캐치볼을 하고 타석에서 배트 휘두르고 내야/ 외야에서 그냥 서있다 또는 벤치에서 응원만 하다가 오는 경우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재미없겠죠.

    그러면 야구를 재밌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일단 팀에서 어느 정도 인정을 받는 위치기 되어야 하겠죠, 각 리그마다 실력차 별로 1부에서 4부까지 있는 리그도 있습니다. 4부 리그팀에서부터 시작하여서 한 단계씩 상위리그로 올라가는 재미가 장난 아닙니다. 먼저 4부에서 부터 인정을 받으려면 첫 번째 기본적인 야구 룰부터 익혀야 합니다. 가장 많이 헷갈려하는 규칙 중 지명타자 제도와, 인필드 플라이 상황, 낫아웃 상황, 태그아웃과 포스 아웃 상황 등 등  몇몇 규칙이 있습니다.  이 4가지 룰만이라도 확실히 알면 어느 정도 야구 규칙에 대해서는 인정을 받습니다.

    다음은 기본 수비가 되어야 하며, 타격도 최소 3할 이상은 쳐줘야 인정받을 정도는 됩니다.

    오늘은 수비부터 먼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수비 위치 중 외야 수비부터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외야 수비부터 마스터하고 내야 수비를 연습하면 적응이 빠릅니다. 그러면 외야 수비에서 수비요정의 길로 같이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시작하기

       제일 먼저 숙지하고 알아야 할 것은 야구규칙입니다.  야구는 규칙을 모르면 재미도 없고 실력도 향상되지 않습니다. 

    야구 규칙은 단 시일 내에 터득하기 힘듭니다. 야구 룰은 경우의 수가 많아 정식 심판들도  4심들이 모여 합의 판정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야구 경기를 보면서 공부를 하는 것도 좋고, 사회인 야구를 하면서 경기 중이나 경기 마친 후 심판이나 팀원들한테 물어보고 익히시면 좀 빨리 배울 수 있을 겁니다. 

    2.  외야 수비

    야구의 꽃은 수비입니다.  수비를 잘하면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면 수비는 어떻게 하면 잘하느냐 

    수비는 외야와 내야가 있겠죠,   먼저 외야 수비 기본부터 배워보겠습니다.(유튜브에 검색하면 엄청 많이 있습니다).

    먼저 포구할 때 공을 보는 시선이 중요합니다. 외야 포구는 항상 공이 나의 시선의 앞쪽(15도~45도 정도) 공이 위치하도록 빠르게 움직여야 합니다. 공이 머리 위쪽에 있음면 뒤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러냐면 공은 계속해서 날아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날아오는 공을 앞쪽에 위치하도록 해야 낙구 지점을 잘 잡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포구할 때 글러브의 모양과 위치입니다.이지 플라이의 경우 글러브는 세우는 것보다 되도록이면 옆으로 포구면을 벌린 일자 모양으로 정면에서 잡아주는 게 좋습니다. 글러브 반대 손은 손바닥을 위로보게 해서 글러브 밑쪽을 살짝 받쳐줘서 공이 흐르는 것을 방지하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전, 후, 좌, 우 이동하면서 포구해야 하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글러브를 세워서 잡아야 한느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기본 포구 자세를 취하기 어려우므로 뻗어서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공이 포구될 때 글러브를 돌리거나 글러브를 살짝 친다는 느낌으로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공이 글러브에 들어갔다가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때는 글러브로 공을 잡는다는 느낌보다  가볍게 공을 글러브에 살짝 넣는다는 느낌으로 잡아 주 는게 좋습니다. 공을 포구한 후에는 글러브를 1초 정도 움직이지 않도록 이동하는 게 좋습니다.

     

    3. 수비 준비자세

    공을 잡을 때 하체의 자세는 무릎을 약간 구부리고 오른발이나 왼발을 뒤로 살짝 빼서 출발 준비 자세에서 출발해주는 게 좋습니다.  타구가 출발하면 먼저 타구 방향대로 옆으로 먼저 움직이면서 앞뒤 거리 보면서 빠르게 이동하여 낙구 지점에 먼저 가서 기다리는 게 제일 좋습니다.  그렇게 하기 어려운 타구일 경우 공이 포구되는 순간까지 끝까지 보는 게 중요합니다.

    -- 공을 글러브로 포구한 후에는 1초 정도 정지 동작을 갖는(강조) 것도 좋습니다. (포구와 동시에 글러브를 움직여서 에러를 하는 경우를 대비하는 훈련)

    수비실력 향상은 타구를 많이 받아야 실력이 좋아집니다.  연습할 기회가 생긴 다면 열심히 참석하시어 타구를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제대로 연습한 것은 3년 정도 천 번 정도는 받은 것 같습니다. 이제 외야수비는 상위 10프로 내에는 있는 것 같습니다. 

     

    이 3가지만 기본으로 항상 머릿속으로 반복 반복하면서 훈련하면 팀에서 수비에서는(외야) 인정받는 선수가 될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즐야하세요

     

     

    다음에는 내야 수비의 기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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