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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타격왕이 될 수 있다 

     

    사회인 야구에서는 수비보다다 공격력을 선호하는 팀색깔이나, 감독들도 많이 있습니다. 

    수비는 평균적으로 해도(다른 팀들도 수비는 별로라) 타격이 좋으면 감독의 눈에 띌 수밖에 없습니다. 

    사회인 야구에서는 타율이 4할 이상되는 선수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정도 되면 누구나 타격의 기술이나 요령만 조금 터득하면 4 할 이상은 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것입니다. 

     

     

     

     

    타격 시 준비자세는 이렇습니다.

    타격전 준비 자세는 선수들 마다 제각각입니다.  선수들마다 성향이 다르고, 신체조건들이 다르다 보니 준비자세는 본인이 생각했을 때 편한 자세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방이를 어깨에 걸치고 있다던지, 가볍게 돌리면서 있다던지, 정지동작으로 기다린다던지 각자의 성향에 맞게 준비하시면 됩니다.  스윙을 하거나 타격 시 자연스럽게 연결 동작이 될 수 있도록 준비자세를 가져가주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또 중요한 것은 타격은 타이밍이 좋아야 합니다.  투수들 마다 구속도 다르고 투구폼도 다릅니다.  그래서 투수들 마다 타이밍이 다 다르므로 준비동작부터 투수의 타이밍을 같이 맞춰주는 것도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투수가 공을 글러브에서 빼는 순간 저도 방망이 바로 나갈 준비를 하며 투수가 공을 놓는 순간 저도 방망이를 앞으로 빼면서 공의 궤적을 보면서 타격을 합니다.  이때 스윙궤적이 퍼져서 나오면 나쁜 공에 대처하기 힘듭니다.  사회인야구에서는 방망이 헤드를 포수와 본인사이에서 뽑아서 앞으로 쭉 보낸다는 느낌으로 나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타격전 준비자세는 정석이 없습니다.  본인이 타격하기 좋은 자세로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음은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스윙폼이나 궤적이 좋아도 타이밍이 안 맞으면 절대 좋은 타구가 나올 수 없습니다.  

     

     

    타격은 이렇게 합니다. 

    타격도 수비와 마찬가지로 무조건 기본기가 바탕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기본기가 안되어있는데 타율이 좋게 나올 수는 없습니다. 만약 기본기가 없는데도 타율이 좋다면 둘 중에 하나입니다.  행운의 안타가 많이 나오거나, 천재선수 이거나입니다. 

    그럼 타격의 기본기를 알아보겠습니다.  기본기는 유튜브 어느 동영상을 찾아보나 대부분 같은 자세를 가르쳐 줍니다. 

    배트 잡는 그립은 배트를 손바닥이 아닌 손가락으로 말아쥐듯이 가볍게 쥡니다.  이때 손가락중간의 마디 뼈들은 양손다 일직선으로 되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신체구조상 그렇게 안 되는 분들은 타격 시 임택트 순간에는 양손 네 손가락씩 마디들이 일직선으로 맞춰주는 게 좋습니다. 또한 임택트 순간(방망이와 공이 만나는 순간, 지점)에는 방망이를 꽉 쥐고 휘둘러도 됩니다. 임팩트는 강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임픽트순간부터는 방망이 헤드가 되도록이면 투수 쪽으로 향하게 앞으로 보내는 듯 휘두르면서 자연스럽게 방망이가 가는 방향대로 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임팩트 위치는 자신의 투수방향쪽발 근처 위치에서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은 신체 구조상 타격 시 상체가 투수 쪽으로 향하며 팔이 자연스럽게 펴지는 지점이 자신의 왼발 근처 세로 라인지점입니다.  타격 시 시선은 공과 방망이가 맞는 것을 무조건 보아야 합니다. 

    스윙궤도에는 크게 다운스윙, 레벨스윙, 어퍼스윙들이 있습니다.  발이 빠르고 컨텍능력이 좋은 선수들은 다운스윙도 좋습니다. 그렇다고 다운스윙을 바운드 타구를 만들려고 하지 말고 다운스윙을 하되 공을 오는 방향 그대로 다시 돌려보낸다는 느낌으로 타격을 하면 좋은 타구가 나올 것입니다. 

     

    레벨스윙은 가장 무난하게 할 수 있는 스윙이라 생각됩니다.  초보자분이나 타격슬럼프 극복에 좋은 스윙이라 생각됩니다. 

    레벨스윙도 마찬가지로 오는 방향 그대로 다시 돌려보내준다는 느낌으로 타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퍼스윙은 방망이 노브보다 헤드가 약간 내려와서 앞으로 휘두르며 헤드가 임팩트시임팩트 시 위로 향하는 스윙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퍼스윙은 장타나 힘이 있고 홈런타자들에게 적합한 스윙이라 생각됩니다. 컨텍에 자신이 있고 임팩트 시 힘을 충분히 실을 수 있는 선수에게 좋은 스윙이라 생각됩니다. 

    수비는 노력으로 타격은 타고나야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하지만 노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타격도 노력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옵니다.  다만 제대로 된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아무리 야구를 잘하는 코치라도 모든 선수들에게 같은 타격폼을 가르친다면 그 코치에게 배우는 것은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제생가).

    타격도 수비연습과 마찬가지로 제일 쉬운 것부터 하나씩 하나씩 연습해야 좋은 선수가 됩니다.  시작은 방망이로 날아오는 공에 정확하게 가져다 대는 것(번트 대는 것 같이)부터 연습하고 이때도 시선은 공이 방망이에 맞는 것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짧은 스윙을 하면서 툭툭 대는 연습, 다음은 짧은 궤적으로 공을 앞을 보내는 연습, 다음은 공을 치는 연습, 다음은 공을 때리는 연습, 다음은 자신의 스윙을 만들어서 오는 공을 다시 멀리 돌려보낸다는 느낌으로 풀스윙하듯 이렇게 단계별로 연습하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나 더 좋은 기술을 터득하시려면 유튜브에 여러 코치님들 영상을 많이 보시기 바랍니다.  한 번만 보지 마시고 많이 보면 많이 볼수록 좋은 타자가 되는 길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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