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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바타: 물의 길 (Avatar: The Way of Water)

    제임스 카메론 감독

    주연배우 : 조 샐다나(네이티리), 샘 워싱턴(제이크 설리), 시고니 위버(그레이스 어거스틴), 지오바니 리비시,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전편 <아바타>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이 출연하고 존 랜도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13년 만에, 남다른 스케일의 영상미로 기대가 크다.

     

    이런한것을 표현하고자 한 것 같다 

     

    <아바타>제이크 설리네이티리의 로맨스를 그려냈다면 <아바타: 물의 길>은 그들이 일군 가족의 사랑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살아남기 위해 설리가족이 바다로 터전을 옮기면서 겪게 되는 화합의 과정, 그리고 곳곳에서 도사리는 새로운 위협까지 역경 속에서 더 아름답게 펼쳐질 가족의 여정은 전 세대가 깊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이번 영화에서는 가족이라는 큰 약점이 생긴 것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바다에서의 삶을 배우며 저마다의 문제와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가족, 나아가 부족 간의 융합을 이루는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 서로 다른 가족애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이번편에서는 영화의 제묵인 물의 길에서 유추해 볼 수 있듯이 전편에서는 하늘과 숲의 영상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영상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13년 만에 돌아온 시리즈인 만큼 관객들에게 더욱 완벽한 작품을 선보이고자 했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이번 <아바타: 물의 길>에서도 최첨단의 기술 레벨을 적용해 과감한 도전 정신을 이어갔다. 새로 등장하는 물의 부족을 표현하기 위해 스쿠버 장비의 도움을 거의 받지 않고 수중 퍼포먼스 캡처 촬영을 진행한 것이라고 한다.

    이처럼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수중 세계의 경이로운 영상미와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을 펼쳐내며 영화사에 다시없을 작품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크 설리네이티리의 로맨스에서 가족과 부족의 이야기로 확장된 <아바타: 물의 길>

    에는 판도라 행성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세대의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제이크 설리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면서 친자녀인 네테이얌’(제이미 플래터스), ‘로아크’(브리튼 달튼), ‘투크티리’(트리니티 블리스)를 비롯, 두 사람이 입양한 키리’(시고니 위버)와 과학자들이 키운 고아 소년 스파이더’(잭 챔피언), 여기에 멧케이나족의 토노와리로날의 딸 츠이레야’(베일리 배스)까지 다양한 문화와 언어, 관점을 대변하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풍성한 스토리를 완성했다.

     

    마지막에는 서로 다른 부자의 사랑을 보여주는 듯하다.. 어느 쪽이 나쁘다, 좋다 평가하기 어려운듯하다. 과연 우리들은 어떤 방식의 사랑을 하며 사고 있는가 생각을 하게 해주는 것 같다.

     

    전문가의 평가

     

    궁극의 푸른 스펙터클, 시리즈의 길목이니 박평식(씨네21)

    바다 마니아가 가이드하는 외계 행성 심해 투어 패키지 1– 송경원(씨네21)

    볼거리는 좋아졌다만, 더 이상 영화의 길은 묻지 않기로 – 이용철(씨네21)

    바다에 기억된 공감각으로 극장 바깥의 현실을 소환한다 – 이자연(씨네21)

    긴 러닝타임조차 이미지 환영과 환각을 위해 존재한다 임수연 (씨네21)

    새로운 것보다 잘하는 것에 집중한 연출의 묘 – 허남웅(씨네21)

    물에 관한 시각효과와 액션의 모든 것. - 이동진( 왓챠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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