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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재밌는한국영화, 영화추천

사회인야구초보 2023. 1. 12. 23:29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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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틀맨 (Gentleman)

     

    김경원 : 감독

    주인공 : 주지훈(현수), 박성웅(권도훈), 최성은(화진)

     

     

     

    내용요약

    지금 제가 검사인 상황…인 거죠?”

     

    의뢰받은 사건은 100% 처리하는 흥신소 사장 지현수’.

    의뢰인과 함께 강아지를 찾기 위해 간 어느 펜션에서 괴한의 습격을 받고 쓰러진다.

    끊어진 기억, 사라진 의뢰인. 정신을 차려보니 졸지에 납치 사건 용의자로 몰려버렸다.

    꼼짝없이 체포되던 중 차 전복사고 후 검사로 오해받은 지현수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로 위장해 수사를 시작한다.

     

    수사 방식이 남다르시네요? 검사답지 않게

     

    검사들의 검사, 일명 감찰부 미친 X ‘김화진’.

    하늘 높은 줄 모르던 그가 좌천의 쓴맛을 보며 지내던 어느 날,

    한 납치 사건을 조사하던 중 검사 행세를 하는 지현수와 만나게 된다.

    단순한 납치로 여겼던 사건이 자신을 물 먹인 로펌 재벌 권도훈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나쁜 놈 잡는데 불법, 합법이 어딨 습니까?? 잡으면 장땡이지

     

    누명을 벗고자 하는 지현수권도훈을 잡고 싶은 김화진’,

    각자의 목표를 위해 손을 잡게 된 두 사람은

    거대 로펌 재벌의 추악한 범죄를 파헤치다 전혀 뜻밖의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데...

     

    작전은 완벽하게, 수사는 젠틀하게!

    고품격 범죄 오락이 펼쳐진다!

     

     

    관전포인트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

    의뢰받은 사건을 해결하던 중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누명을 쓴 흥신소 사장이 검사 행세를 하며 악당을 쫓게 되는 독특한 설정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흥행과 연기력을 모두 보장하는 배우 주지훈과 박성웅, 최성은이 영화 <젠틀맨>으로 만난다. 주인공 세배우의 각각의 캐릭터 대결이 볼만하다.

    주지훈은 지현수역을 통해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겉으로 보이는 외형부터 말투, 성격까지 권도훈에 완벽 빙의한 박성웅은 <젠틀맨>을 통해 레전드 빌런 캐릭터를 갱신할 예정이다.

    최성은이 연기한 김화진은 검사들의 검사이자 감찰부의 '미친 X'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한 번 잡은 사건은 절대 놓지 않는 인물로 <젠틀맨> 속 활약을 주목하게 한다.

    영화 속 음악도 중요장면마다 잘 어우러지게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인다.

     

    음악뿐만 아니라 또 다른 공간 디자인의 주안점은 캐릭터의 특성과 스타일을 모두 살려 부연 설명 없이도 관객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여기에 '권도훈'의 고급 펜션은 최정상 권력을 가진 사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아우라가 느껴지는 공간으로 디자인했다. '권도훈'을 연기한 박성웅은 펜션 세트장 내에 정글을 지어 놨는데, 캐릭터와 공간이 너무 잘 어울려서 아직도 기억난다고 밝혀 세심하게 완성된 미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독종 검사 '김화진'의 캐릭터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공간이 꾸며졌다. 조화성 미술 감독은 업무에 파묻혀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서류 등을 반복해서 켜켜이 쌓는 방식 등으로 공간을 완성했다”라고” 밝혔다. <젠틀맨> 제작진은 캐릭터 그 자체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공간 디자인으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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