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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백(Confession)

     

    2020년 개봉한 작품, 범죄, 범죄, 스릴러 영화

     

    감독 : 윤종석

    배우 : 소지섭(유민호) : 촉망받는 IT기업의 대표, 밀실 살인사건의 용의자다.

              김윤진(양신애) : 승률 100%, 유민호의 변호사다.

              나나(김세희) : 유민호의 내연녀, 밀실 살인사건의 키를 쥔 인물이다.

              최광일(한영석) : 유민호의 숨은 진실을 파헤치면서 그를 압박해 오는 인물이다.

     

     

     

    제대로 함정에 빠졌다!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향한 호텔에서 의문의 습격을 당한 유민호(소지섭).

    정신을 차려보니 함께 있던 김세희(나나)는 죽어있고, 범인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IT 대표 유민호는 하루아침에 성공한 사업가에서 내연녀 김세희를 살인한 용의자로 지목되어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된다.. 조사를 받고 풀려난 유민호는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조용한 시골 별장에서 승률 100%의 변호사 양신애를 만납니다. 아직 변호수임 계약을 결정하지 않은 양신애 변호사는 유민호가 살인 용의자로 의심받게 된 경위를 본인에게 직접 듣고 재판의 승산을 판단하기로 한다. 눈 내리는 깊은 산속의 별장에서 마주한 두 사람, 양신애는 완벽한 진술을 위해 처음부터 사건을 재구성해야 한다고 말하고, 유민호 에게 진실을 듣고 사건의 조각들을 맞춰가기 시작한다. 처음에 유민호는 거짓말로 자신을 방어하다 양신애가 유민호의 결백을 반박하며 논리적으로 몰아붙이자 조금씩 사건의 전말을 털어놓기 시작한다.

     

    두 개의 사건, 두 개의 시신

     

    과거 유민호는 재벌 회장의 딸과 결혼해 대기업의 대표 자리에까지 올랐지만 김세희와 내연관계를 유지하며 위험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었다. 내연관계가 끝나갈때즘 두 사람이 몰고 가던 차량이 맞은편에서 오던 차량과 교통사고와 운전사의 사망의 직접적인 역할을 하면서 큰 혼란에 빠진다. 정신이 없던 두 사람은 사고신고를 바로 하지 않고 차량과 시신을 은폐했으며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끝을 맺게 된다. 한날 누군가 두 사람만 알고 있던 살인사건과 내연관계를 빌미로 협박을 받게 된다.. 두 사람은 협박범의 요구대로 한 호텔방에서 다시 만나게 되지만 밀실은 호텔방에서 누군가의 습격을 받고 쓰러진다. 유민호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김세희는 죽어있었고, 경찰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있었다. 유민호는 강력한 살인용의자로 의심을 받게 된다.. 과거 사건까지 포함해 2건의 살인사건에 연루된 유민호를 변호하기 위해 양신애는 두 사람을 습격한 제3의 인물을 찾기 위한 변호 전략을 유민호에게 설명한다.

     

    숨겨진 진실이 밝혀진다.

     

    양신애는 완벽한 진술을 위해 처음부터 사건을 재구성해야 한다고 말하고, 사건의 조각들이 맞춰지며 유민호가 감추고 있던 한선재 실종 사건이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유민호는 김세희와 과거 교통사고로 사람을 죽게 했고,, 증거를 숨기기 위해 시신과 차량을 숨겼다.

    양신애는 유민호에게 한선재의 차량에 증거를 심기 위해 위치를 알려달라고 이야기합니다. 유민호는 양신애에게 유기한 호수 장소를 알려줍니다.

     

    영화가 마지막으로 갈 때쯤 변호사 양신애의 정체와 그녀의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 나타나면서 영화는 반전으로 흐르게 된다.

     

    어떤 결말이 나올지 끝까지 긴장을 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원작인 2017년 한국에 개봉한 스페인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와 비교해서 보면 더 재미있을 같다는 생각이 든다.

     

    평론가의 평

     

    김수영(씨네 21) - 눈 오는 산속 별장, 고전 추리소설에서 느끼던 묘미를 고스란히

    허남웅(씨네 21) - 오래 기억될 영화는 아니지만, 보는 동안은 푹 빠져드는

    이용철(씨네 21) - 너무 꾸미려다 그 사이로 벌어진 틈들

    이동진(왓챠) - 쉼 없이 뒤집어지는 플롯에도 이상하게 밋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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