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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인야구 이렇게 하자

     

    우리나라에는 전국적으로 약 5천 개의 정식 등록팀과 약 20만 명의 정식 등록선수가 사회인야구를 하고 있다. 비등록 리그나 팀을 합하면 1만여 개가 넘는 사회인야구팀이 있고 약 30~40만 명이 매 주말 야구를 즐기고 있다고 한다.

    직업이 아닌 취미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서로 타툼 없이 즐겁게 부상 없이 야구를 하기를 다들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우리 선수들이 강요가 아닌 스스로 지켜줘야 할 같은 10 계명 같은 불문율을 여기저기서 종합해 보았다. 

     

    사회인 야구 에티켓 10계명

    1. 심판에게 불평불만하지 말고 지나친 어필은 삼가라.

    심판도 사람이다. 역지사지로 생각해보길 바란다. 정도가 지나치면, 결국은 자기 팀만 손해이다.

    2. 몸에 맞는 볼을 던졌다면 즉시 사과하라. 그볼을 맞는 사람이 나일수도 있다. 

       요즘은 프로리그나, 메이저 리그에서도 사과를 한다. 

    3. 몸에 맞았다고 상대선수에게 욕하거나 인상 쓰지 마라.  선수 출신이 던져도 제구가 잘되는 선수는 드물다. 

    사회인 야구선수 중 출중한 제구력을 가진 선수는 거의 없다, 본인도 타자를 맞추면 힘들어한다.  그리고 피할 수 있는 공임에도 일부러 맞지 마라.  다치면 본 이만 손해다. 

    4. 큰 점수차로 이기고 있을 때 도루나 번트하지 마라. 무조건 이겨야 하는 직업야구가 아니라 취미로 하는 친목도가 가 주 목적인 스포츠다.  이는 상대팀에 대한 예의가 없는 몰상식한 행위이다.

    5. 인원부족으로 몰수패당하지 마라. 그 후 친선게임으로 전환되었을 때도 최선을 다 해라.. 상대팀도 정식경기를 기대하고 있었음을 잊지 말고 친선게임으로 대체되었을 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최선을 다 해라..

    6. 부정선수를 운영하지 말고 리그규정을 준수하라. 같은 팀원들도 불편해한다. 

    7. 첫 타석에 들어서면 심판과 상대팀 포수와 인사를 나눠라. 인사를 나눠서 자신에게 해가 될 것 하나 없고, 경기 내내 고생할 우리 팀 포수 생각하듯 하라. 심판도 경기 내내 서있는 극한 직업이다.

    8. 상대 수비수를 먼저 생각하라.  프로선수가 아니다. 나도 다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차라리 아웃될지언정 상대 수비선수와 부딪히지 마라.

    9. 시합 전 3030분 전에 경기장에 도착하라. 30분은 최소한의 시간이다. 감독 피 말리지 말고 본인의 부상방지를 위해 충분한 워밍업 시간을 가지자.

    10. 야구 잘한다고 거들먹거리지 마라. 당신보다 야구 잘하는 사람 얼마든지 있다. 그렇게 잘하면 프로 가라. 잘할수록 더 겸손한 사람이면 당신 옆에 더 많은 사람이 있을 것이다.

     

    사회인 야구는 실력이나, 과한 승부욕은 불필요하다.  인성을 중요시하는 감독과 팀이 대부분이다. 

     

    사회인 야구 플레이 십계명

     

    1. 멋진. 파인 플레이는 개인의  충분한 노력과 행운이 조합되어야 비로소 이루어지는 것이다. 의도적으로 되는 것이 아님을 꼭 명심해야 한다. 어설픈 플레이는 부상만 부를 뿐이다. 오직 경기에 대한 진지한 자세만 이 팀을 위기로부터 구하는 플레이로 이어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2. 끝까지. 자기 글러브 안에 볼이 들어온 것을 확인할 때까지 볼은 보아야 한다는 뜻이다.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기본기다. 

    3. 아웃. 투 아웃 이후 주자가 1루에 있을 때 장타가 아니면 대개 점수로 이어지지 못한다. 따라서 외야수는 수비위치를 깊숙이 잡게 된다. 이러면. 장타를 허용할 우려는 없다. 반대로 한 점 차의 경기에서 주자가 득점이 가능한 2루, 2루, 즉 득점권에 있을 경우 어떻게 해서든 주자의 혼인을 막아야 하므로 외야수는 수 비 위치를 얕게 잡는다. 반대로 공격팀일 때는 1점을 더 만들 수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4. 항상 예측한다는. 생각하는 야구를 하면 공격이든 자연스러운 연결동작들이 생긴다. 따라서 실책은 줄어들고 파인 플레이로도 이어진다.

    5. 늦었다고. 내야수가 평범한 땅볼을 놓쳐 때늦은 곳으로 황급히 볼을 던졌을 때 그 볼이 악송구가 되는 경우가 많다. 결국. 하나의 에러로 끝낼 수 있는 것을 2 개의 에러를 범함으로써 순식간에 경기흐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6. 커버. 타구가 날아가는 방향과 다음 송구에 대비하여 9명 전원이 자연스럽게 백업에 들어간다.. 평소에 연습을 해두지 않으면 실전에 임해서도 정확 신속하게 움직일 수 없다. 실점과 바로 연관이 된다. 

    7. 실책에. 몇백억씩 받는 메이저 리그 선수들도 실책은 한다. 따듯한 말로 위로와 파이팅을 외쳐주자. 다음 플레이에 집중하게 하자.

     

    8. 소리를(CALL)를 잊지 마라. 경기 중에는 큰소리로 콜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목소리가 작은 사람은 야구선수 의 자격이 없다"는 말까지 있다. 그. 고함은 의욕을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주의를 환기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9. 수비의. 상대 주자가 홈베이스를 밟기 전에 3개의 아웃을 잡아낸다면 지는 일은 없다. 평범한 볼은 평범하게 플레이하는 게 좋다. 팀. 전원이 확실하게 3개의 아웃을 잡 아 낸다는 각오와 목표를 가지고 경기에 임하라.

    10. 볼을. 볼을 잡기 전에는 결코 송구 할 수 없다는 진리를 명심하길 바란다.

    11. 긴. 직접 송구 했을 때 악송구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실책이. 나올 가능성을 조금이라 도 줄이는 것이 수비의 철칙이다.

    12. 런 다운플레이의 경우는 그전의 루로 주자를 몰아라. 런 다운 플레이의 기본은 볼을 갖고 있는 수비수가 주자를 그전의 루로 쫓는 것이다. 왜냐하면 실책으로 주자를 살려주어도 최소한 원위치에 묶어 둘 수 있기 때문이 다.

    13. 수비를. 공수교대 후 수비 위치에서 배트를 휘두르는 시늉을 하는 선수를 종종 보게 된다. 이. 래서는 결코 수비에 전념할 수 없다. 일단. 수비에 들어가면 정신을 집중시키고 수 비 이외의 생각은 절대 금물이다.

    14. 상대. 상대 선수의 타격습성이나 주루능력, 수비에서의, 송구능력 등을 파악하여 공, 수시에, 적절히 대처한다.

    15. 투수는. 연습 시에 내야수비수와 같이 하는 것이 좋다. 수비수로서의. 반사신경도 길러진다. 또한, 또한, 투수 자신의 왼쪽 방향의 타구는 무조건 1루 베이스 커버에 임한다.

    16. 투지를. 투지가 없으면 결코 어려운 타구를 잡아낼 수 없으며 평범한 타구도 어이없는 실 책으로 이어진다.

    기술적인 면보다는 정신적인 면의 결함이 실책을 유발하는 경우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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