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위한 마음이 가족을 죽게 만들었다. 봄이 되면 나타났다 여름이 되면 사리지는 죽음의 병, 공기를 타고 대한민국에 죽음을 몰고 온 살인무기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그들의 사투, 증발된 범인, 피해자는 증발되지 않았다. 살균제 대참사 재난 실화 살균제 대참사 재난 실화를 다룬 영화 ‘공기살인’은 봄이 되면 나타났다 여름이 되면 사라지는 죽음의 병의 실체와 더불어 17년간 고통 속에 살아온 피해자와 증발된 살인자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한 사투를 그린영화다. 배우 김상경이 원인 모를 폐질환으로 가족을 잃고 사건에 뛰어드는 의사 정태훈 역을 맡아 진실성 있는 열연을 펼친다. 배우 이선빈은 언니의 죽음으로 검사에서 변호사가 된 한영주 역으로 분해 진솔하고 강단 있는 캐릭터를 보여준다. 배우 윤경호는 가습기살..
나도 타격왕이 될 수 있다 사회인 야구에서는 수비보다다 공격력을 선호하는 팀색깔이나, 감독들도 많이 있습니다. 수비는 평균적으로 해도(다른 팀들도 수비는 별로라) 타격이 좋으면 감독의 눈에 띌 수밖에 없습니다. 사회인 야구에서는 타율이 4할 이상되는 선수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정도 되면 누구나 타격의 기술이나 요령만 조금 터득하면 4 할 이상은 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것입니다. 타격 시 준비자세는 이렇습니다. 타격전 준비 자세는 선수들 마다 제각각입니다. 선수들마다 성향이 다르고, 신체조건들이 다르다 보니 준비자세는 본인이 생각했을 때 편한 자세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방이를 어깨에 걸치고 있다던지, 가볍게 돌리면서 있다던지, 정지동작으로 기다린다던지 각자의 성향에 맞게 준비하시면 됩니다. 스윙을..
2020년 개봉했던 한국 동물영화. 다음 웹툰에 연재했었던 원작으로 한다. 출연자는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전여빈 등이다. 동물 없는 동물원에서 동물을 연기하는 동물원 직원들의 이야기다. 동물원에 무슨 일이 어느 교도소에서, 한 죄수복을 입은 남자가 변호사실에서 수습 변호사인 태수를 만난다. 서로 잘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건넨다. 변호사 태수는 정규직이 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수습사원이다. 이후 태수가 소속되어 있는 기업에서, 태수는 자신의 동료 변호사와 엘리베이터에 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다. 동료 변호사는 변호사 일을 힘들어하는 태수에게 이제 다 괜찮을 것이다, 우리 과에서 합격한 사람은 너와 나 둘 뿐이다 라며 격려를 한다. 하지만 태수는 네가 뭔데 나한테 지적질이냐며 역정을 낸다. 이에 그 ..
부서진 차… 손에 묻은 피… 권총 한 자루… 내가 왜 여기에 있는 거지 이성민, 남주혁 주연의 일제강점기 때 친일파들에게 가족을 잃은 80대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가 기억이 다 사라지기 전, 평생을 준비한 복수를 하나씩 하는 이야기 암살이전 필주는 해병대에서 부사관(상사)으로 군복무를 하다 전역하여 지금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 레스토랑 내 최고령 알바생으로, 뇌종양 말기 환자에 알츠하이머까지 앓고 있는 80대 노인이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요새 기억력이 많이 퇴화하여 잠시 인규를 잊어먹은 필주였으나, 이내 곧바로 인규와 자주하는 손인사를 시전하며 그를 기억해낸다. 필주는 나이가 많이 들고 기억력도 예전같지 않아 이번 주에 은퇴를 하기로 결심한다. 딸의 전화를 받은 필주는 급히 병원으로 달려간..
100dB 넘으면 터집니다. 소리에 반응하는 특수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테러범과 그의 타깃이 된 해군 부함장 출신의 한 남자가 반나절 동안 벌이는 도심 테러 액션 영화내용 태풍이 상륙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고 훈련을 마치고 복기하는 잠수함 한라함을 보여주면 영화는 시작된다. 복귀 중 갑자기 어뢰 한 발이 숨어있다가 감수함을 노리고, 강도영위 활약으로 가까스로 목숨은 구했지만, 침몰해 있던 상선과 어뢰의 폭발로 잠수함은 좌초되어 실종되고 만다. 그로부터 1년 후, 1년 전 사건으로 생존한 도영은 전역 후 한라함 무사 귀환과 관련해 후배들을 위해 열린 특강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었다. 강의실로 향하던 중 발신제한 전화 한 통을 받는다. 놀이터 아니면 김소령네 집이라는 질문을 듣는다. 의미를 알지 못하는 도..
야구초보 저는 사회인야구 입문 20년 정도 되는 사야인입니다. 제가 시작할 때만 해도 주변에 야구지식이나 기술에 대해 알려주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팀 동료들 중에 그나마 잘하는 팀원이 가르쳐 주는 대로 할 뿐이었습니다. 제대로 된 자세인지 기본기가 맞는지도 모르는 체 말입니다. 요즘은 팀에 선수출신들도 있고 유튜브 동영상도 많아서 실력 늘리기가 좋아졌습니다. 저도 15년 정도는 팀에서 실력이 많이 낮았습니다. 그나마 외야수비는 10년 넘게 하니까 팀에서 인정받는 정도는 되었습니다. 5년 전부터는 내야 수비도 하고 싶어서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흉내도 내고 영상의 기본기를 토대로 저만의 방식대로 연습을 하였습니다. 요즘은 내야, 외야 팀에서 그래도 좀 한다는 평가는 받고 있습니다. 중요한 경기는 저는 ..